레저 영역으로 본 여행의 의미와 종류

레저의 욕구가 커지면서 기존에 활발하던 여행도, 레저의 한 축으로 바라보게 되면서 단조로운 패키지 형태의 여행에서 다채로운 여행 방식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다채로운 여행의 이야기를 살펴보게 될  레저 영역으로서 여행의 의미와 종류 살펴보는 것으로 첫 번째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영어 공부하는 자녀들에게 해외여행을 시켜보자.
왜 영어 공부를 해야 하는지 의문보다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될 것이다.
단편적인 사례이지만 즐기는 여행의 순기능을 보여주는 예이다.

현대 국가 간의 네트워크, 항공, 교통의 발달로 여행이 더욱 편리해지고 중, 대형 여행사들이 벌이는 가격 경쟁으로 인해 소비자는 편리하게 안전하고 싼값으로 여행을 즐기게 되어 2019년까지의 여행수요는 폭발적으로 급증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2020년 코비드19 코로나 바이러스의 창궐은 각국의 국경이 단절되고 여행은 중단되어 버려 전 세계인들에게 큰 슬픔을 안겨주며 현재까지 패키지를 통한 해외여행 건수가 거의 “0” 가 되어 아쉽습니다. 백신 접종으로 집단 면역이 되어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료되고 이전에 폭증하던 수요가 계속 진행되길 바라겠습니다.

여행은 휴식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다른 지역으로 떠나는 일을 말하며 사회, 경제, 문화, 환경, 그리고 사람과 역사가 다른 지역을 돌아보게 되므로 여행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새로운 환경에 대한 경험으로 다가오게 될 것입니다.

여행의 의미와 종류 알아보고 여러분들도 코로나 바이러스 이후의 여행을 계획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물론 몰라도 여행에는 아무런 상관이 없지만 말입니다.

 

여행의 사전적 의미

  • 여행(Tour, Travel)은 “일이나 유람을 목적으로 다른 고장이나 외국에 가는 일”
  • 관광(Sightseeing)은 “거주하는 곳을 떠나서 다른 지방이나 다른 나라에 가서 그곳의 풍경, 풍습, 문물 따위를 돌아보고 살펴보는 유형”

여행, 관광을 나눠서 정의하였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의 여행 목적이 관광이기 때문에 여행, 관광을 구분 지어 말할 필요는 없을 듯합니다.

여행을 떠날 각오가 되어 있는 사람만이 자기를 묶고 있는 속박에서 벗어날 수 있다.
헤르만 헤세<생의 계단>

여행의 종류

여행의 형태를 나눠보면 국내여행, 해외여행으로 나눠볼 수가 있고 그것을 다시 배낭여행(자유여행)과 패키지 여행으로 나눠볼 수가 있습니다.

  • 국내여행
    국내의 다른 지역으로 떠나는 여행으로 지역의 특색을 이용한 체험형 여행으로 변화되고 있어 추억의 기차여행, 지역축제, 자동차여행, 호캉스, 캠핑, 테마파크, 친지방문 등으로 테마를 찾아 떠나는 여행으로 말할 수 있습니다.

  • 해외여행
    말그대로 국내를 떠나서 해외로 가는 여행으로 항공, 호텔, 관광지와 연계되며 현지의 문화, 문물, 역사, 생활 방식을 직접 경험해보는 여행입니다.

  • 자유여행(배낭여행)
    여행에 필요한 물건들을 배낭에 챙기고 자신이 정한 일정, 장소, 숙박 등을 이용하며 최소의 비용으로 떠나는 여행을 말하며 배낭을 메고 자유롭게 다닌다는 의미로 해서 배낭여행이라고 불렸지만 요즘은 자유여행으로 통용되고 있습니다. 여행을 떠나기 전에 사전조사를 철저히 하고 떠나야 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 패키지여행
    개인 일정을 따로 행할 수는 없고 현지가이드, 일정, 교통, 숙박, 식사, 관광지 입장료 등을 패키지로 묶어 떠나는 여행으로 여행 경험이 많지 않은 사람들에게 편하고 안전해서 대중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주로 여행사를 통해 예약하고 떠나는 여행을 말합니다.

여행 이미지

 

영어 단어로 보는 여행의 세부 분류

여행, 관광으로 대변되지만 영어에서도 여행 또는 관광을 의미하는 단어가 있고 단어에 따라 여행의 종류을 세분한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외국으로 떠날 때 영어 단어에 대한 의미의 차이를 알고 떠나면 좋을 듯합니다.

  • Travel: 포괄적 의미의 여행으로 장거리의 여행, 외국으로의 여행을 뜻함.
  • Tour: 국내나 해외를 짧은 기간 동안 떠나는 여행.
  • Tourism: 여러 나라를 순회 여행한다는 의미, Tour의 파생형.
  • Journey: 보통 육로의 여행에서 쓰며 상당 기간동안 한 지역에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가면서 여행하는 것을 의미하며 돌아오지 않는 경우도 있음.
  • Trip: 목적, 기간이 명확한 왕복 여행이며 Tour보다는 짧은 단기여행.
  • Sightseeing: 단순히 보는 것을 강조할 때 사용.
  • Voyage: 긴 여행으로 비행기 여행, 배 여행, 우주 여행 등 항해여행을 뜻한다.

여행은 개인적으로는 자유로운 생활을 영위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수단으로서 중요성을 더해가고 있으며 국가로서도 경제적 입지와 국가 이미지를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수단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여행은 무조건 떠나는 것이 나와 나라를 위해서도 좋다 라고 저는 생각해봅니다.

여행이라는 말은 듣기만 해도 신나는 단어입니다. 시간을 내어 일상을 벗어나 새로운 경험과 견문을 넓히고 삶의 의미를 찾는 긍정적인 면은 앞으로도 꾸준한 인기를 끌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진정한 여행이란 새로운 풍경을 보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눈을 가지는 것에 있다.
마르셀 프루스트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더 이상 세부적인 내용으로 들어가면 복잡해지고 흥미 없어 지므로 간단하게 시작을 합니다. 여행은 여행입니다. 여행의 의미나 종류는 간단하게 알아 두시고 오늘도 코비드19 이후에의 여러분 자신의 여행 계획을 세우면서 행복감을 키우세요. 오랜 기간 여행, 레저 관련 업계에 일하면서 느낀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 나가 도움이 되는 포스팅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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