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용어 공항용어 등 필수 항공용어 숙지하여 외국 공항에서도 능숙하게

항공권 유형

  • OW(One Way): 편도 항공여행.
  • RT(Round Trip): 왕복 항공여행.
  • CT(Circle Trip): 일주여행을 말하며 왕복여행과 비교해 중간 경유지가 많으나 출발, 도착지는 같습니다.
  • 오픈조트립(OpenJaw Trip): 출국시에는 A지역에서 B지역으로 갔지만 귀국할 때에는 B지역이 아닌 다른 지역에서 출발하여 귀국하는 경우를 말한다. 도착지도 A지역이 아닌 다른 도시로 도착할 수 있습니다. 보통 왕복으로 티켓을 발권하면 도착지에서 다시 귀국을 해야 하는데 오픈조 구간으로 발권하면 다른 도시에서 출발할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이런 여정을 개별 티켓으로 끊게 되면 할인율이 낮아져 가격이 비싸지는데 ‘오픈조 트립’으로 발권을 하면 전 여정 통합해서 할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여러군데를 경유해서 여행할 때에 아주 유용합니다.
    • 출국여정: 서울 -> 뉴욕 (뉴욕으로 입국후 다른 교통수단으로 LA로 이동)
    • 귀국여정: LA -> 서울 또는 부산

직항 비행

  • 논스탑(Non-stop): 직항편으로 들리는 곳 없이 목적지까지 쉬지 않고 가는 비행편.
  • 다이렉트(Direct): 경유지는 있지만 손님은 내리지 않고 들리는 공항에 있는 추가 승객만을 태우고 목적지까지 가는 비행편.

환승 비행

  • 트랜짓(Transit): 경유지에서 내렸다가 같은 항공사의 비행기로 갈아타는 비행편.
  • 트랜스퍼(Transfer): 경유지에서 내렸다가 다른 항공사의 비행기로 갈아타는 방법으로 이 경유는 수하물을 찾아서 다시 체크인을 해야 합니다.
  • 레이오버(Layover): 경유지에서 체류하는 시간이 24시간 미만인 경우.
  • 스탑오버(Stopover): 경유지에서 체류하는 시간이 24시간 이상인 경우.
  • 쓰루보딩(Through Boarding): 경유 항공을 이용할 때 짐을 최종 목적지로 바로 갈 수 있도록 보딩을 하는 경우를 말하며 쓰루보딩을 안 하게 되면 매 경유지마다 짐을 찾아서 다시 보딩을 해줘야 하므로 경유해서 가는 여정이라면 이용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같은 항공사 비행기이거나 동맹을 맺고 있는 항공사 간에는 가능합니다.
  • 최소환승 소요시간(Minimum Connection Time): 약칭 MCT라 하며 경유지에서 다른 항공편으로 갈아탈 때 필요한 여유시간을 말한다. 기다리는 시간이 싫다고 MCT를 짧게 잡아 환승할 비행기표를 구매했다가 타고가던 비행기가 연착되면 환승해야 할 비행기를 놓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니 MCT를 잘 고려해서 예약을 해야합니다.

항공권 예약 용어

  • RQ(Request): 항공사에서는 아직 예약를 받고 있지 않지만 좌석요청은 들어간 상태.
  • WT(Waiting): 좌석에 대한 요청이 들어갔으나 좌석이 없어서 대기자로 예약된 상황.
  • OK: 항공 좌석이 정상적으로 예약된 상태.
  • 스탠바이(Stand-by): 항공권을 미리 예약하지 못했을 때 공항에서 대기하면서 티켓이 나올 때까지 대기하는 상태를 말하며 예약한 사람들의 노쇼가 발생하거나 별다른 긴급 상황이 발생하지 않으면 몇 좌석은 나오므로 대기할 만합니다.
  • BAF(Bunker Adjustment Factor): 유류할증료. 유류의 시세 변동에 따른 비용 증감을 반영한 요금으로 항공권 가격에 큰 영향을 끼치는 항목으로 항공권에는 약자로 ‘YR’로 표기합니다.
  • 항공택스(Airline Tax): 전쟁보험료(YQ), 유류할증료(YR), 공항세(BP), 현지 공항세(TR/TS/TW) 등의 항목이 있습니다.
  • 노쇼(No Show): 예약취소 없이 비행기 출발 시각까지 탑승하지 않은 경우.
  • 오픈티켓(Open Ticket): 여행 기간을 언제까지 할지 정하지 못할 경우 출발 날짜와 여행 목적지만 예약하고 귀국할 때는 정해진 기간 내 아무 때나 이용할 수 있는 티켓.
  • 오버부킹(Over Booking): 노쇼나 출발전 캔슬하여 빈 좌석이 생길 것을 대비해 정해진 좌석 수보다 5~10% 정도 예약을 더 받는것.
  • 리컨펌(Reconfirm): 좌석 예약 상태를 재확인 하는것으로 72시간 경유하거나 스톱오버 계획이 있는 경우 예약을 재 확인해 두는것이 좋습니다.

 

항공사에서 쓰는 용어

  • 항공사코드(Airline Code): 항공사를 나타내는 코드로 두 자리 영문 코드로 표기합니다.
    1. 대한항공 ‘KE’, 아시아나항공 ‘OZ’, 에어캐나다 ‘AC’, 에어프랑스 ‘AF’ 등 각 항공사는 영문 두 자리 코드를 갖고 있다.
  • 항공사 동맹(Airline Alliance): 항공사의 서비스나 공항수속 등 운영 솔루션과 노선 등을 공유해서, 비용을 절감하고자 항공사 간에 맺는 연합을 말합니다.
      1. 스카이팀: 대한항공, 델타항공, 에어프랑스 등 11개사.
      2. 스타얼라이언스: 아시아나, 콘티넨탈, 유나이티드 등 25개사.
      3. 원월드: 아메리칸항공, 브리티시항공, 일본항공, 캐세이퍼시픽 등 10개사.
  • 코드셰어(Cord Share): 항공 동맹사들끼리 티켓판매 시 좌석공유, 운항노선, 서비스 등을 공유 하는 것.
  • 클래스(Class): 비행기 좌석 등급으로 보통 퍼스트 클래스(F석), 비즈니스 클래스(C석), 이코노미 클래스(Y석)으로 나뉜다.
  • 캐빈크루(Cabin Crew): 비행기에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객실 승무원을 말함.
  • 비상구옆 좌석(Emergency Seat): 이코노미 클래스 중 비상구 쪽에 배치된 좌석으로 공간이 넓고 좋지만 비상시 승무원과 함께 대피를 도울 수 있는 사람만 앉을 수 있으며 노인, 아이, 환자들에게는 배정을 안 하는게 원칙입니다 만 요즘 저가 항공사에는 상황에 따라 별도의 요금을 내고 좌석을 배정해 주기도 합니다.
  • 저가항공(Low Cost Carrier): 항공사가 일반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확 줄이고 대신 항공권을 저렴하게 제공하는 항공사를 말합니다. 해외 저가 항공사의 경우 짐의 무게가 불 포함이라 예약 시 예상 무게를 신청하고 신청 무게보다 많이 나가면 추가 요금이 상당히 비싸니 예약할 때 신중해야 합니다. 그리고 기내식, 음료 등도 같이 예약을 하거나 기내에서 직접 사서 드셔야 합니다.
  • 셀프체크인(Self Check-in): 출국자가 항공사 카운터에서 체크인을 하지 않고 공항에 설치된 셀프체크인 기기로 직접 체크인 하고 짐만 카운터에서 가서 별도로 맡기면 됩니다.
  • 스페셜 밀(SPML: Special Meal): 기내에서 서비스되는 기본 식사 외에 특별하게 주문할 수 있는 식사로 채식주의자 식단, 아기들을 위한 유아식,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을 위한 식단 등을 별도로 주문할 수 있으며 항공권 예약할 때 주문하시면 됩니다.
  • 핸드캐리배기지(Hand Carry Baggage): 파손 우려가 있는 귀중품이나 물품 등 손님이 직접 기내에 가지고 탑승하는 휴대수화물을 말합니다. 수화물의 갯수와 무게가 한정되어 있어 규정에 맞게 소지해야 합니다.

공항에서 사용하는 용어

  • 공항코드(Airport Code): 각국의 공항을 표시하는 코드로 인천은 ‘ICN’, 부산은 ‘PUS’ 등 세자리 영문으로 표기합니다.
      1. 인천공항 ‘ICN’,  김포공항 ‘GMP’,  김해공항 ‘PUS’,  제주공항 ‘CJU’
      2. 로스엔젤레스공항 ‘LAX’,  샌프란시스코공항 ‘SFO’,  뉴욕 라구아디아공항 ‘LGA’
      3. 중국 베이징공항 ‘PEK’,  필리핀 마닐라공항 ‘MNL’,  태국 방콕공항 ‘BKK’
  • ATA(Actual Time of Arrival): 실제 도착시간, 비행기가 실제로 도착한 시간을 말합니다.
  • ATD(Actual Time of Departure): 실제 출발시간, 비행기가 실제로 출발한 시간을 말합니다.
  • ETA(Estimated Time of Arrival): 도착 예정시간
  • ETD(Estimated Time of Departure): 출발 예정시간
  • 수화물 증표(Baggage Claim): 수화물을 맡겼다는 증표로 공항에서 수하물 분실 시 증빙자료이므로 짐을 찾아서 공항을 나가기 전까지 잘 보관해야 합니다.
  • 수화물 꼬리표(Baggage Tag): 손님들 짐에 붙여 놓는 택으로 목적지와 항공편, 배기지 클레임 번호 등이 적혀 있다.
  • CIQ(Customs, Immigration, Quarantine): 세관, 출입국 관리, 검역을 말하며 출국 또는 입국할 때 공항에서 차례대로 거치게 되는 수속 절차입니다.
  • 보딩패스(Boarding Pass): 항공사 데스크에서 바우처로 예약 확인하고 받는 비행기 탑승권.
  • 보딩타임(Boarding Time): 승객들이 비행기에 탑승을 시작하는 시간으로 보통은 출발 시간 30분 전에 탑승 시작합니다.
  • 출입국 신고서 E/D Card(Embarkation/Disembarkation Card): 해외여행자가 방문국에 출/입국할 때 의무적으로 기입해야 하는 신고서로 이름, 여권번호, 비행기 편명과 현지 숙소 정보등을 기입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출입국 신고서가 없어져서 작성할 필요 없지만 외국에서는 도착할 때쯤 비행기안에서 용지를 나눠주므로 그때 비행기에서 작성하면 됩니다.

항공사용어, 공항용어 등 항공용어 들이 단축용어로 되어 있어서 예약을 할때 이해를 못해서 잘못된 예약으로 비용이 높아지거나 예약 완료까지 힘들어지는 경우가 많고 공항에서도 수속 할 때 이런 낯선 용어들 때문에 이의로 당황하는 분들이 많아 정리해 봤습니다. 위 사항만 알아도 온라인으로 직접 예약하고, 공항에서 쓰이는 용어들이 낯설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코로나19로 여행은 힘들어졌지만 이 또한 지나가리라고 생각됩니다. 실망감보다 좋은 여행을 할 날을 기다리며 슬기롭게 코로나19를 이겨 냅시다.

 

이 포스팅은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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