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재해 대비를 위해 필요한 서바이벌리즘 우리도 준비할 때

Survivalism = 생존주의 

 2019년 말 부터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Covid-19) 팬더믹,  2020년 작년 한해 한국으로 연달아 들이닥친 8호 태풍 ‘바비’, 9호 태풍 ‘마이삭’ 그리고 10호 태풍 ‘하이선’ 3개의 태풍으로 얻은 재산 피해와 인명피해는 실로 엄청났었고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매년 들이닥치는 태풍의 강도가 점점 더 커지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올해도 벌써 태풍 피해를 대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평소에 재난에 철저하게 대비하는 게 우선이고 일반 개인이나 가정집에서도 생존을 위한 ‘서바이벌리즘’을 이제는 우리도 고려해봐야 하지 않나 생각 해 봅니다.

대자연속에 고립되어 발생하는 서바이벌리즘보다 앞으로 기후변화에 의해 심각해지는 자연 재난이 이제는 서바이벌리즘에서 다루어야 할 일이라고 봅니다.

현대의 서바이벌리즘은

단순히 사고, 재난, 고립, 자연 재해에 대비하자는 개념. 여러가지 구난에 필요한 식량, 식수, 방호장비, 안전대피소, 연료,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현금, 무장등을 준비하고 사용법을 숙지/숙달하여 대비하자는 것입니다. 어떤 재난이 어떻게 들이닥칠지 앞날에 대한 근심 걱정보다는 이미 체계가 수립되어 있는 서바이벌리즘에 입각해서 생존을 위한 준비를 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서바이벌리즘의 ‘영역’과 서바이벌의 ‘요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재난의 영역

  • 일상적 재난 재해 대비
    인명의 사상을 초래하는 빈도 높은 사고 또는 재해를 말하는 것으로 공사현장의 안전사고, 교통사고, 화재, 강도 침입, 정전, 시설 붕괴, 중소 규모의 지진 등을 말할 수 있으며 고립 상황이나 부상이 동반되고, 긴급 사항이 포함되기도 합니다.


  • 고강도 대규모 재난 대비
    행정구역 또는 국가 전체가 휩쓸리는 규모일 수도 있다. 수천 명 이상, 심하게는 수 백만명의 인명이 희생되는 심각한 정도를 고강도 대규모 재난을 말한다. 대개 전쟁이나, 대규모의 지진, 그로 인해 발생하게 되는 쓰나미, 요즘은 원자력 사고, 대규모의 전염병 사태 등이 이에 해당될 수 있다.


  • 취미, 흥미 충족해주는 레저 활동에서의 재난.
    서바이벌은 레저의 영역으로도 인기를 끌며 야생에서의 생존 체험과 오지로 떠나는 캠핑 등 극한 체험을 몸소 즐기는 형태로 발전하여 등반 중 낙오로 조난을 당하고, 혹은 낚시 등의 해상 활동에서 표류로 무인도에 떠밀리거나 화재나 폭우, 폭설로 등산로가 무너졌을 때 안전 지대로 대피하는 등의 야외 활동에서 사고에 해당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등산 중에 조난되면 겨울이 아니라면 하루 이틀 정도 내리 걸으면 산을 벗어날 수 있는 환경이고 야생 동물의 피해라면 보통 뱀이나 멧돼지 정도이지만 해외, 특히 러시아나 미국, 호주, 중국 등 자연이 워낙 잘 보존된 대륙 같은 경우라면 산을 하나 벗어나는데도 며칠 씩 걸리며 곰이나 늑대 같은 치명적으로 위험한 야생동물의 습격 등도 고려해야 할 것입니다.

위와 같은 조난이나 사고는 꾸준히 발생하고 있고 특히 폭우나 폭설로 길이 끊겨 고립되거나 길을 잃고 산속을 헤메는 사고가 빈번합니다.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라 해상 사고 역시 무시할 수 없을 것입니다.

 

서바이벌 3요소-생존의지/지식/장비

  • 생존의지
    가장 중요한 것은 살아남을 정신력이다. 다른 요소보다도 최우선 되어야 하는 조건으로 재난 상황에 대해 패닉에 빠지면 누구나 다 모든 의지력을 상실할 것이 인지상정입니다. 이런 상황을 극복하고 생존에 대한 의지력만이 생존의 시작이 될 것입니다.
  • 지식
    생존의지를 높이려면 처해진 상황을 정확하게 판단하고, 그리고 준비된 사전 지식이야 말로 생존 가능성을 높이고 공포감도 없앨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익혀 둔 생존지식은 위기가 닥쳤을 때 자신과 가족, 또는 이웃의 목숨을 구하게 될 것이다.
  • 장비
    위의 생존의지와 지식이 갖추어 졌을 때 준비한 장비는 비로소 빛을 발합니다. 생존 장비는 상황 발생부터 극복까지 걸리는 시간과 에너지 소비를 줄여 주며, 이는 재난의 큰 난관에서 생존의 실패와 성공을 가르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입니다. 이미 서바이벌 키트, 서바이벌 배낭 등 재난을 대비한 장비들이 보여지고 있습니다.

서바이벌리즘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행동 주체 각자이며,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올바른 대응으로 생존률을 올리는 것이기 때문에 재난이 임박하거나 닥쳤을 때 생존주의자는 우왕좌왕하는 타인의 행동 보다는 현 상황을 냉철히 판단하고 본인 위주의 냉정한 상황 인식으로 현장을 빠져나가려 한다.
서바이벌리즘은 이제는 먼 곳의 일이 아닙니다. 우리에게 닥칠 수 있는 재난에 대해 준비하고 지식을 쌓아 두어야 여러분들의 행복한 삶과 가정, 그리고 자신을 지켜낼 수 있습니다.

올바른 서바이벌리즘을 지향하는 사람은 가장 먼저 일상 속의 재난 재해 대비에 만전을 기하며, 직면했을 때는 지식에 의해 대처하고 상황을 바꾸려 노력합니다. 그리고 적어도 인공호흡, 소화기 사용법, 제세동기 사용법은 적십자, 관공서, 일부 단체에서 교육을 해주고 있으니 배워 두길 권장합니다.

서바이벌리즘을 지향하는 사람들이 잊지말아야 할것!

  1. 어떤 상황에서도 살아나갈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음가짐.
  2. 객관적인 재난의 상황파악.|
  3. 지식에 의한 올바른 생존의 길을 판단.
  4. 준비된 장비와 물자의 적절한 활용.

간략하게 서바이벌리즘에 대해 알아봤고 앞으로도 ‘라이브퀘스트’ 블로그에서는 세분화되고 유용한 서바이벌 지식, 장비 등에 대해 포스팅 하고자 합니다. 지속해서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참고자료:
나무위키의(https://namu.wiki/) 생존주의 참조.

 

One thought on “재난 재해 대비를 위해 필요한 서바이벌리즘 우리도 준비할 때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